🚕 7월 3주차 마스레터

#7월3주차부동산뉴스 #부동산경매절차

2023. 7. 20.

🚕 7월 3주차 마스레터

📍 서울 반지하 거주자, 전세 1억 수준 지원 확대

지난 10일 반지하 거주지에 대한 이주 지원 관련 제도가 개선되었습니다.

기존 반지하 세입자는 국토부의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과 서울시 월세 지원 중 하나만 받을 수 있었으나 제도 개편 후 중복 수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반지하 주택이 있는 빌라 공공매입 기준도 완화되어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의 공공 매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지방 아파트값 격차 3년째 10억 이상

지방의 인구 감소와 미분양 적체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값 격차가 3년째 10억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부동산 규제가 대거 풀리면서 시장의 수요가 서울로 쏠리고 있어 이러한 양극화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달 7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12억 9490만원인 반면, 지방 평균 아파트 값은 2억 6557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압구정 50층 ‘미니신도시’ 탈바꿈

서울시의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단지가 50층 이상 초고층에 1만 2000세대의 여가·문화 수변거점 ‘미니 신도시’로 재건축된다고 합니다.

올림픽대로 위에 덮개공원을 씌워 아파트 단지부터 한강까지 연결되고, 압구정에서 성수동까지 이어지는 보행교를 한강에 놓아 압구정~성수를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할 구상입니다.

📍 청량리 롯데캐슬 청약 2만명.. 올 최고 경쟁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88가구에 2만명이 넘는 인원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88가구 모집에 2만 1천 322건이 접수되어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수요가 많이 몰린 요인으로는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인 점이 꼽혔습니다.

부동산 경매를 파헤쳐 보자!

📍 부동산 경매의 2가지 종류 📜

강제경매란 돈을 빌린 채무자가 자기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경우 채권자는 법원으로부터 대여금을 반환하라는 확정판결을 받아 경매를 신청 하는 것입니다.

임의경매란 자신의 집이나 등기된 자산을 담보로 빌린 사람이 은행에 이자를 내지 못하는 등 의무를 다하지 못할 경우, 채권자인 은행이 별도의 소송 없이 채무자의 부동산을 팔아달라고 법원에 경매를 신청하여 진행되는 경매입니다.

📍 부동산 경매는 어디서 진행될까? 🏛️

부동산 경매는 법원에서 진행됩니다. 경매에 나오는 부동산에는 보통 압류, 가압류, 근저당 등 복잡한 권리가 붙어있기에 일반 매매 시장에서는 거래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강제경매와 임의 경매로 나뉜다고는 했지만 입찰자 입장에서는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 경매 모두 동일한 절차로 진행됩니다.

📍 경매 입찰 시간과 준비물 🕚

부동산 경매의 핵심으로는 ‘입찰’이 빠질 수 없습니다. 부동산 경매는 평일에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합니다.

법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경매는 오전 10시에서 11시 10분까지 진행됩니다. 입찰하는 사람은 입찰 전까지 입찰보증금과 도장, 신분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대리인이 대신 입찰 법정에 갈 경우 위임인의 인감도장으로 날인된 위임장, 법인 인감증명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 입찰의 핵심 ‘입찰표 작성’ 📝

입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입찰표 작성입니다. 입찰표는 법원에서 작성해도 되고 대법원 경매정보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미리 작성해 가도 됩니다.

사건번호와 물건번호, 입찰가격을 공란으로 두거나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경우에는 입찰이 무효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찰가격을 실수로 높게 기재해 낙찰 후 잔금을 치를 수 없는 경우, 입찰보증금을 몰수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입찰표 제출 후 낙찰까지

입찰표 기재 후에는 입찰표와 준비한 입찰 보증금을 입찰 봉투에 함께 넣습니다. 이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입찰을 주재하는 집행관에게 가서 입찰자용 수취증을 받고, 입찰 봉투를 입찰함에 투입하면 입찰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입찰 마감 후 10~20분 후에 곧바로 개찰을 시작하고, 패찰 시에는 보증금을 돌려받고 귀가하면 되고, 낙찰 시에는 입찰보증금 영수증을받고 귀가하면 됩니다.

📍 부동산 경매의 장점 😎

부동산 경매는 다른 투자보다도 안전하고 명확한 투자 방법으로 꼽힙니다. 입찰자가 매물로 나온 부동산의 시세를 미리 알고 입찰에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시세 2억짜리 아파트를 80%인 1억 6천만 원에 낙찰받았다면 4천만 원의 수익이 발생한 셈입니다.

KB부동산신탁 초청 강연

7월 20일 KB부동산신탁 전직원 워크샵 명사 초청 강연

- 빅데이터와 AI에 기반한 부동산 사업의 의사결정의 중요성

- 데이터에 기반한 내집마련 시기와 유망지역 선정 방법

- 향후 KB부동산신탁과 리치고 MAS의 협업에 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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